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지난 달 31일 집단 휴진 이후 정부에 대한 투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의협은 오는 8-9일 전국 각 지역, 직역 대표 의사 500여 명이 모여 워크숍을 열어 파업 등 투쟁의 수위와 세부계획을 확정짓는다는 계획이다.
주수호 회장은 "의료계가 성분명처방에 극렬히 반대하는 이유는 약의 주도권 문제가 아니라 국민건강을 수호해야 하는 의사의 최소한의 양심과 윤리를 지키기 위한 것이며 의사의 진료권이 심각히 훼손되는 일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반대의사를 폈다.
의협은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저지를 위해 국립의료원에서 1인시위를 벌였으며 지속적인 시위를 위해 9월 이후로도 장기간 집회신고를 해놓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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