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30일 의료장비현황 일체정비 등록기간을 오는 31일에서 9월 15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지난 1일부터 의료장비현황 일체정비 등록신청을 받았으나 신고대상 5만 5천여 기관중 1만 9천여 기관(35%)만이 등록을 마쳤다고 전했다.
대상 기관들 중 가장 높은 등록율을 보인 요양병원도 51.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의료급여 공인인증제 실시 및 진료비 명세서 일자별 작성 청구 등 8월에 제도 변경사항이 중첩되어 요양기관에서 어려움이 많았던 점을 감안해 등록기간을 9월 15일로 연장하기로 한 것.
심평원 관계자는 "의료장비현황 등록내용을 향후 진료비 심사에 반영할 예정이므로 요양기관은 이미 등록한 장비가 변경이 없더라도 장비 세부정보를 다시 한번 확인하여 누락·변경된 부분을 등록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심평원 홈페이지(http://www.hira.or.kr)나 심평원 본·지원(ARS 본원 1588-2575, 지원 1588-0701)에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