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과 바이오랜드가 전략적 제휴 차원에서 SKC가 130억원을 투자, 바이오랜드 지분 15%를 인수키로 했다.
이에따라 바이오랜드는 SKC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바이오사업에서 서로 협력하게 될 전망이다.
양사간의 전략적 제휴는 바이오분야의 전문연구기업이 SK그룹의 인력과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서로 시너지효과를 얻을수 있을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랜드는 지난 23일 SKC를 대상으로 13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새로 발행될 주식은 110만주다.
이번에 조달된 자금은 오송과학단지 등에 시설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청약일 및 납입일은 오는 6일이며 신주 발행가는 1만1850원(액면가 500원)이다. 발행가는 기준가 대비 6.07% 할증된 금액이다.
바이오랜드 관계자는 이번에 유입된 자금은 인공피부, 진단키트, 원료의약품 사업등과 SKC와 협력을 통해 진행하게될 신규사업 등에 사용될 것이라고 했다.
SK가 보유하고 있는 SKC 지분은 43.36%다. SK그룹은 SK케미칼이 그룹에서 분리된 이후 바이오사업에 진출하겠다고 밝혀왔다
SKC는 6.2%였던 SK케미칼 보유지분을 2.90%로 줄였고, 최태원 회장도 SK케미칼 지분 5.86%를 처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