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단지에 미국 대학 유치 물색
복지부, 연구개발 시너지효과 극대화 기대
손정우 기자 s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08-24 12:12   수정 2007.08.24 14:56

보건복지부가 오송생명과학단지에 미국 대학 유치를 준비 중인 것으로 밝혀져 관심을 끌고 있다.

복지부 오송생명과학단지조성팀 관계자는 23일 “오송단지 내 BT전문 대학 또는 대학원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대학과도 접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최근 미국에서 현지 대학들과의 협의를 진행했다”며 “미국 대학이 직접 오송단지에 들어오거나, 국내 대학과의 제휴를 통해 공동으로 들어오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오송단지 연구인력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부는 오송 인근에 위치한 KAIST, 충북대, 충남대 등과 함께 외국 대학 유치를 통해 우수인력의 원활한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오송단지에 입주하는 52개 국내기업들 중 47개 기업이 연구소를 동반하고 있어, 6,350명의 고용효과가 유발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또한 아직까지 국내에 외국 대학이 직접 들어온 사례가 없다는 점도 사회적인 관심이 집중되는 대목이다.

한편 복지부는 노무현 대통령이 참석하는 오송생명공학단지 기공식을 오는 11월 중순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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