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정부의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을 저지하기 위한 1인 시위에 나선다.
1인 시위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열흘동안 국립의료원에서 실시하며 주수호 의협회장을 비롯해 의협 임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의협은 "정부의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은 의약분업 포기선언이나 마찬가지"라며 "건강보험 제정 절감이라는 미명하에 국민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의사의 진료권을 침해하는 성분명처방을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의협은 오는 31일 오후 휴진을 통한 전국 의사회 비상총회를 개최하고 정부 방침대로 9월중 시범사업이 진행될 경우 파업도 불사하기로 하는 등 투쟁의 강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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