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약사회, 종로5가약국대표자회의, 환경운동연합이 주축이 돼 펼치고 있는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과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시작했다.
관련단체와 대표들은 지난 14일 서울환경연합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약품의 올바른 재사용과 폐의약품 수거캠페인과 관련된 토의를 계속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어떻게 하면 수거와 분류를 합리적으로 할수 있을지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자리에는 서울대 예방의학과 최경호교수,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박정임연구원,서울환경연합 관계자 및 종로구약사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토의결과 9월초순까지 수거를 마무리 분류를 마친후 10월경에 토론회를 개최키로 했다.
분류는 크게 식별이 가능한약과 가능하지 않은약으로 분류하고 식별이 가능한 약중에서 액제약(물약,어린이 시럽)과 액제약이 아닌것, 건강기능식품, 한약제재 등으로 대분류키로 했다
또 식별이 가능한약중 항생제, 호르몬제, 항암제가 차치하는 비율이나 무게를 분류하기로 했다.
단 생리활성별로 여러가지로 구분하면 좋으나 굉장히 어렵고 시간이 걸려 1차적으로는 이렇게 하기로 하고 종로구약사회와 서울환경연합이 분류를 담당하고 박정임 연구원이 데이타 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종로5가약국대표자협의회(회장 최웅렬)와 종로구약(회장 임준석)은 지난3월 시민단체와 함께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과 폐기'와 관련된 대국민 사업을 전개키로 합의한바 있다.
종로구약사회와 종로구보건소, 한국제약협회의 후원으로 이뤄지게 된 이사업에서 협의회는 일반 가정에서 오래 묵혀둔 의약품 및 건기식을 약사들의 올바른 설명과 복약지도를 통해 재사용 및 폐기토록 해 국민건강을 도모하고 환경오염·자원낭비를 방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협의회는 환경연합과 함께 ▲지속적인 홍보 및 캠페인, ▲유관단체의 후원으로 협의회 약국을 공동센터로 지정, ▲참여 국민에게 폐식용유 세탁비누 및 고무장갑, 스티커 및 소책자 증정, ▲수집된 폐기 의약품을 데이터화해 홍보자료를 정기적으로 발간하는 일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협의회는 분리 및 분류, 수거를 통해 얻어진 데이터를 통계화 해 자료를 축적한 후 서울시약사회에 제공할 방침을 정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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