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성연, '세계동물실험대체법학회' 20일 개최
국내외 연자 13명 참가...국내 동물대체시험 도약 발판
임세호 기자 woods30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08-14 11:41   

국립독성연구원은 한국동물실험대체법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20일 ‘제6차 세계동물실험대체법학회(WC6) 서울 위성심포지움 및 한국동물실험대체법학회 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스코필드홀(308호)에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움은 8월 21~25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제6차 세계동물실험대체법학회(WC6)의 위성심포지움으로 개최되는 것이며 ‘대체시험 연구의 국제조화를 위한 새로운 시대의 서막’ 이라는 주제로 외국 연자 4명, 국내연자 9명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주요 강연으로는 Thomas Hartung 박사(ECVAM; 유럽대체실험검증센터) 의 ‘유럽법령에 적절한 대체시험법 검증을 위한 ECVAM의 역할’, Noriho Tanaka 박사(일본 하타노 연구소)의 ‘발암성 시험에 대한 in vitro 대체시험법 확립’이 펼쳐진다.

또한 David Basketter 박사(영국 DABMEB 컨설팅 회사)의 ‘알레르기와 피부자극에 대한 안전성 시험’, Kathryn Bayne 박사(AAALAC; 미국 국제실험동물인증협회)의 ‘실험동물관리 및 사용 프로그램 : 대체시험법을 통한 국제 조화’등도 함께 강의된다.

특히 국내 연자로는 국립독성연구원 박순희 팀장의 ‘유전독성시험, 독성유전체 데이터, 통계분석을 근거로 하는 in vitro 발암성 예측’과 손경희 박사의 ‘면역독성평가를 위한 독성유전체 기술 활용’등 이 발표된다.

박귀례 면역독성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동물대체시험에 관한 국제적 흐름을 파악하고 정보를 교환해 국내 동물대체시험이 한 단계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동물실험의 윤리적인 면은 국내 생명과학분야에 동물실험이 증가되면서 부각되기 시작했고 또한 국제적으로 실험동물에 대한 윤리적인 사용과 더불어 새로운 대체법 개발이 산ㆍ학ㆍ연ㆍ관 공동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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