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약사회(회장 김종수)가 '경남약사회 50년사'를 발간했다.
지난 1954년 9월 24일 탄생부터 2004년까지의 기간을 450 여 페이지로 정리된 경남약사회 50년사는 지난해부터 논의된 이후 1년 동안 자료준비와 증언을 토대로 이달균 시인과 김홍섭 소설가의 집필로 완성됐다.
경남약사회 창립전 역사와 경남약사회 창립후로 분류하였고, 연도별 약사와 본사로 구분했다.
또 부록에는 경남약사회 연혁, 역대회장, 임원, 사진과 명단을 수록했고, 경남 시군 회원 현황, 주소록 및 역대 총회 수상자, 박사학위소지자, 전 현직 지방의원 등도 수록했다.
특히 경남약사회가 후원하고 있는 경남시조문학상의 수상작과 함께, 1954년 9월 24일 탄생부터 2004년까지의 기간을 450 여 페이지로 정리, 그 동안의 사진과 약사회 50년, 임원 및 회원현황 등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이와 함께 이성근, 안종무, 성환길, 김태형 역대회장의 회고 및 회장재임시의 여러 가지 에피소드에 관한 이야기도 실려 있다.
경남약사회는 "많은 자료들이 소실되었지만 현재 원로 선배님들의 증언을 토대로 발자취를 더듬어 완성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종수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경남약사회의 어제, 오늘과 내일을 생각하며 발간 한 이 책을 통해 경남 약사님 모두가 마치 명문대가의 후손처럼 이 시대 역사가 있고 뿌리가 있는 직능단체의 한 사람인 것을 자랑으로 여기며 더욱 생명 존중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길 바랐다"고 피력했다.
또 "이번 50년사를 발간하면서 과거의 약업 발자취와 선배들의 업적을 뒤돌아보고 선배들의 얼을 통해 미래의 약사상을 조명하고 정립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며 "여러 면에서 부족하지만 선배님들의 많은 노력과 약사 사랑 그리고 삶의 지혜를 어렵지 않게 살피고 새 길수 있을 것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약사회는 2월 16일 오후 6시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개최되는 대의원 총회에서 발간 기념식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