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과학센터, ‘2026 의약품 RA 전문가 중급교육’ 수강생 모집
6월 1일~2일 이틀간 선착순 접수… 초급 이수자 및 3년 이상 업계 경력자 대상 300명 규모
비임상 AI 활용·RWD/RWE·글로벌 실사 대응(GMP·GCP·GLP) 등 5개 최신 혁신 강의 신설
6월 13일부터 7주간 대면·비대면 맞춤형 4개 반 운영… 실무 적용형 인재 육성 총력
최윤수 기자 jjysc022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5-27 09:23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이끌어갈 의약품 규제과학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이 문을 연다.

한국규제과학센터(센터장 오재호, 이하 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2026년 의약품 규제업무(RA) 전문가 양성교육’의 중급교육과정 수강생을 오는 6월 1일(월)부터 2일(화)까지 이틀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약품 RA 전문가 양성교육은 의약품의 개발부터 시판 후 관리까지 전주기에 걸친 법적·과학적 전문 지식을 갖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연간 프로그램이다. 이번 중급교육은 지난 4월 진행된 초급교육의 후속 과정으로, 초급교육 이수자 또는 제약업계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 중 300명 내외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중급과정은 의약품 전주기 규제업무 수행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다질 수 있도록 깊이 있게 구성됐다. 주요 교육 분야는 ▲일반사항 ▲제조 및 품질관리 ▲비임상시험 ▲임상시험 ▲인허가 ▲시판 후 관리 ▲바이오 및 특별관리 의약품 ▲글로벌 규제 등이다.

특히 올해는 급변하는 글로벌 규제 환경과 최신 기술 동향을 즉각 반영해 ▲비임상시험 AI 활용 ▲실사용데이터(RWD)/실사용근거(RWE)의 이해 ▲GMP·GCP·GLP Inspection(실사 대응) 등을 포함한 총 5개의 혁신 강의가 신규 개설되어 교육의 실무 효용성을 한층 높였다.

교육은 6월 13일부터 7월 26일까지 7주간 총 32개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의 일정 편의를 위해 ▲1반(주말 대면) ▲2반(주말 비대면) ▲3반(월·수·토 비대면) ▲4반(화·목·일 비대면) 등 총 4개 반으로 이원화하여 운영된다.

센터는 이번 중급교육을 마친 후에도 체계적인 전문가 양성 로드맵을 가동한다. 오는 7월에는 실무실습교육, 9월에는 RA 인증시험, 11월에는 심화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8월 중에는 별도의 ‘인증시험 준비반’을 개설해 기존 교육 내용을 재점검하고 출제 경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중급교육 신청은 규제과학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오재호 한국규제과학센터장은 “중급교육 과정은 현업에 종사하는 제약업계 실무자들의 참여도와 관심이 매우 높은 핵심 교육”이라며 “올해는 AI 활용부터 실사용데이터, 글로벌 실사 대응까지 현장에서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강의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바이오헬스 기술 고도화와 규제 환경 변화 속도에 발맞춰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핵심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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