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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일 강남명인한의원 및 자생한방병원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상황을 살피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한방의료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한의약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추나요법 건강보험 급여기준 및 첩약 건강보험 적용 시범사업 등을 논의했다.
박민수 차관은 “한의학의 발전과 한방 의료서비스에 대한 국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일선 한의원과 한방병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정부도 한의계가 보건의료 현장에서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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