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의료관광 활성화 워크숍 마련
14일 부산경제진흥원과 공동 주관 제4차 GHKOL 국제의료사업 전략세미나 개최
이주영 기자 jylee@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11-10 09:27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4차 GHKOL 국제의료사업 전략세미나’가 오는 14일 부산 아바니센트럴호텔 5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진흥원과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부산 지역의 외국인환자 유치 및 의료기관 진출 사업 관계자 대상 워크숍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다. 
 
먼저 오전 1부 행사에서는 부산대학교병원, 해운대병원, 고신대학교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등이 올해 해외 마케팅 사례 등 부산의료관광 추진현황에 대한 소개와 함께 전문가 초청 특강이 열리며, 진흥원이 주관하는 2부 ‘제4차 GHKOL 국제의료사업 전략세미나’에서는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전략(다승글로벌 황의태 대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의료해외진출 사례(메디컬아이피 홍선옥 부장) △ICT 의료 해외진출 사례(양산부산대병원 조재욱 부교수) △국제의료사업 법·제도적 유의사항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된다.

진흥원 해외사업개발팀 이지엽 팀장은 “지자체와 GHKOL 전략세미나 공동 개최를 통해 국제의료사업을 붐업시키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지자체와 함께 외국인환자 유치사업과 의료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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