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2,223명…첫 2,000명대 돌파
수도권 1,405명·비수도권 740명·해외유입 78명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1-08-11 18:3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신규 확진자 수가 2,000명을 돌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2,145명, 해외유입 사례가 78명이 확인돼 총 신규 확진자는 2,223명, 총 누적 확진자는 21만6,206명이라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4,11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만6,995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6,849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만7,958건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983명으로 총 18만9,506명이 격리 해제됐고, 현재 2만4,56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87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135명, 치명률 0.99%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650명, 경기 648명, 인천 107명 등 총 1,40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139명, 부산 125명, 충남 84명, 대구 66명, 경북 66명, 전북 66명, 충북 54명, 울산 48명, 대전 42명, 제주 28명, 강원 19명, 광주 17명, 전남 16명, 세종 8명 순으로 총 74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11일 0시 기준 1차 접종은 26만1,380명으로 총 2,163만5,106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16만8,265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806만2,980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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