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품·의약품 분야 업무 우수 공무원 21명 정부 포상
원료의약품 EU 화이트리스트 등재 등 실무 업무 담당 공적 인정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11-06 12:00   수정 2019.11.06 13:21

원료의약품 EU 화이트리스트 등재 등 식품·의약품 분야에서 업무능력이 우수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실무직 공무원에 대한 정부 포상이 실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속 모범공무원 21명에 대해 정부포상을 실시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지난말 말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검증을 실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2019년 하반기 정부 포상 대상자로 선정된 21명은 식품의약품 관련 실무 업무를 담당하고 공무원(주무관)이다.
 
의약품안전국 의약품품질과 박은혜 주무관은 국산 원료의약품 GMP의 운영체계를 세계 7번째로 EU 화이트리스트에 등재하는 업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또 의약품안전국 융복합혁신제품지원단 주정흔 주무관은 의약품 허가 및 심사(안전성․유효성, 임상시험계획, 사전검토, 재평가) 업무 수행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감사담당관실 김인정 주무관은 부패방지시책 추진 및 청탁금지법 운영 등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 업무를 충실히 수행했다.

대변인실 남미옥 주무관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요 정책 홍보 업무, 국정과제 관리, 성과관리 시행계획 평가 업무를 수행했다.

식품소비안전국 식중독예방과 박은진 주무관은 초코케이크 등 식중독 관련 신속대응을 통한 대형 식중독 확산 방지 공로를 인정받았다.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관리과 조정진 주무관은 의료기기(혁신의료기기 및 체외진단의료기기) 관련 제정법 시행에 따른 하위법령 제정 업무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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