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진흥원, 의료기기 3개기술 보건신기술(NET)로 예정 공고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10-11 11:06   수정 2019.10.16 09:10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0월 7일 의료기기 기술 3개를 보건신기술로 예정공고했다고 밝혔다.

보건신기술 예정기술로 공고된 것은 △(주)바이램의 '임피던스 단층촬영을 이용한 일회호흡량의 비침습 연속 측정 기술' △(주)힐세리온의 '임피던스 단층촬영을 이용한 일회호흡량의 비침습 연속 측정 기술' △(주)오큐라이트' 안구 내 조명을 사용하는 백내장 수술 방법 및 기술' 등 3개 기술이다.

또 △피씨엘(주)의 '감염성질환의 고감도 다중검출을 위한 3차원 SG Cap 기술' △메디포스트㈜의 '탈모증상완화에 도움을 주는 인체제대혈유래 줄기세포 배양액 제조기술' 등 2개기술은 기간연장 예정기술로 공고됐다.

보건신기술은 2019년 9월 20일부터 최대 5년 범위 내에서 유효하며, NET 마크사용, 기술개발자금(기술신용보증 등), 보험 등재, 신기술 이용제품의 우선구매 혜택(국가기관 및 공공기관 등) 및 국내‧외 기술거래 알선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병원 등 최종구매자들의 보건신기술 적용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하여 연구중심병원 지정기관대상으로 2017년 연차평가부터 ‘보건신기술 인증제품 활용 및 지원현황’을 평가지표로 적용해 우선구매를 유도하고 있다.

최근 행위 치료재료 등의 결정 및 조정 기준이 개정됨에 따라 치료재료로서 급여 결정 신청을 한 경우 보건신기술(NET)인증을 받은 기술들은 가치평가표에 의존하지 않고 결정금액에 5%를 추가 가산해 산정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혜택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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