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경 식약처장, 긴장되는 국감…'라니티딘' 등 집중조명
이승덕 기자 duck4775@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10-07 10:25   수정 2019.10.07 10:36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의경 처장이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여해  업무보고에 앞서 피감기관 기관장석에서 대기하고 있다.

이번 국감에서는 라니티딘 사태에 대한 감사가 집중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국감에 앞서 대부분 의원실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라니티딘 사태에 대한 문제를 다각도로 지적하고 있으며, 국감 시작 직후 위원장 발언에서도 이를 지적한 이유에서다.

김세연 보건복지위원장은 "지난해 원료의약품에 발암물질 발사르탄이 검출돼 국정감사에서 지적받고 개선을 약속했으나, 올해 똑같이 발암물질 라니티딘이 검출되면서 복지위는 식약처 대응체계에 의구심을 갖고 있다"며 집중 조명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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