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감염병 발생국가 방문정보 DUR로 제공
의료기관 약처방 시 팝업창 제공…감염병 유사 여부 확인
최재경 기자 cjk0304@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02-16 06:30   수정 2016.02.16 06:25
의약품안심서비스(DUR)로 진료환자의 해외감염병 발생국가 방문 정보를 의료기관에서 알수 있게 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의료기관 내원자의 주요 해외감염병 발생 국가 방문 정보를 DUR시스템을 통해 제공한다며 의료기관의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러한 내용의 공문을 대한병원협회에 발송, 병원협회는 이를 회원 의료기관에 전달했다. 

병원에서 약 처방 시 DUR을 통해 주요 해외감염병 발생 국가 방문에 대한 팝업창을 제공, DUR시스템에 해외여행 이력에 대한 팝업창이 제공되면 방문 국가의 유행 감염병 증상과 유사 여부를 확인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해당 의사는 해외감염병이 의심될 경우 관할지역 보건소로 신속히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의약품안심서비스(DUR)는 의약품 처방·조제 시 의·약사에게 안전성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부적절한 의약품 사용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의약품의 중복 및 과다 사용으로 인한 국민건강 위해를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메르스 사태에서도 감염병 전염을 예방하기 위해 활용된바 있다. 

지난 메르스 사태 이후 해외 감염병에 대한 사전 예방이 강조되면서 임신부가 감염될 경우 소두증 신생아의 출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 등에 대한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한편,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발열, 발진, 눈 충혈 등과 같은 증상이 경미하게 나타나서 3~7일 정도 지속되는 감염증으로 대부분은 별다른 치료 없이 회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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