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엽-보건의약계 첫 회동 '정책협력 강조'
정 장관, 현장 의견 반영 노력 밝혀
신은진 기자 ejshi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10-19 11:21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19일 보건의약 6개 단체장과 취임 후 처음으로 만나 의료계 현장의 의견을 경청했다.

이 날 회동에는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대한병원협회 박상근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 대한간호협회 김옥수 회장이 참석했다.

정진엽 장관은 30년 이상 의료계 현장에서 일했던 경험 속에서 의료계가 직면해 있는 고충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인사말을 전하며 "앞으로 의료현장의 목소리에 보다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인이 진료에 전념하면서 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보건의료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임을 약속"하면서 보건의약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이제 우리 사회에서 국민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은 최우선의 정책 목표·가치이며 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국민과의 소통, 의료현장과의 공감대 형성이 매우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보건의료정책의 비전과 방향을 의약단체와 공유하고 보건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국민건강 증진을 위하여 각 협회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각 협회는 보건의료 현장의 애로와 의견들을 설명하며 주기적으로 만나서 현장의 의견을 들어줄 것을 요청했으며, 정진엽장관은 각계의 의견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응답했다.

협회는 불법 환자유치기관에 대해 대처와 해외진출 노력 등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서는 국제의료사업지원에 관한 여야 발의 법안의 절충안이 보건복지위원회 대안으로 마련되어 있으므로, 국회에서 조속히 심의하여 의료계의 해외진출 및 해외환자 유치를 지원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의약단체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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