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나리니의 통증치료제 ‘케랄(덱스케토프로펜트로메타몰)’에서 두통, 어지러움 등의 부작용 보고가 나와 허가사항이 변경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덱스케토프로펜트로메타몰 함유 제제에 대한 재심사 결과에 따라 허가사항을 변경지시안을 마련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케랄은 국내 시판 후 조사 결과 드물게 빈혈이 발생하는 등의 유해사례가 반결됐다.
국내에서 재심사를 위해 6년 동안 6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판 후 조사 결과, 유해사례 발현율은 인과관계와 상관없이 15.49%(101명/652명, 149건)로 보고됐다.
주로 오심 2.30%(15명/652명), 두통 2.30%(15명/652명), 어지러움 1.84%(12명/652명), 발열 1.84%(12명/652명), 설사 1.38%(9명/652명), 배뇨장애 1.38%(9명/652명) 등이 나타났다.
이 중 약과의 관계를 배제할 수 없는 약물유해반응 발현율은 1.23%(8명/652명, 9건)로, 효과없음 4건 및 설사, 구강건조, 어지러움, 근육통, 주사부위통증이 각 1건씩 나타났다.
중대한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예상하지 못한 유해사례 발현율은 13.65%(89명/652명, 115건)로, 주로 오심 2.30%(15명/652명), 두통 2.30%(15명/652명), 어지러움 1.84%(12명/652명), 설사 1.38%(9명/652명), 배뇨장애 1.38%(9명/652명) 등이 나타났다.
메나리니 관계자는 “이번 재심사를 통해 약의 부작용 발생률이 적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며 “기존에 나와있는 약제들에 비해서 안전한 약임이 밝혀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