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항생제 처방 ‘소폭’ 감소…전년대비 0.12%p↓
심평원, ‘2012년 상반기 약제평가 추구관리 평가결과’ 공개
최재경 기자 cjk0304@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2-09-04 12:00   수정 2012.09.04 13:08

올 상반기 항생제 처방률이 전년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지난 3일 공개한 ‘2012년 상반기 약제평가 추구관리 평가결과’에 따르면, 2012년 상반기 전체 항생제 처방률은 26.07%이며 2011년 상반기 26.19%와 비교하면 0.12%p감소했다.


종별로 살펴보면 의원 29.12%, 병원 20.43%, 종합병원 13.49%, 상급종합병원 5.84%로 종별 규모가 작을수록 항생제 처방률이 높았다. 전년 상반기 대비 상급종합병원은 0.45%p, 의원 0.15%p 감소했으나 병원 0.41%p, 종합병원 0.02%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흡기계 질환의 항생제 처방률은 54.81%이고, 전년 상반기 56.55%에 비해 1.74%p감소했으며 급성상기도감염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은 45.90%로 전년 상반기 대비 3.42%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양기관 종별로는 상급종합병원 5.26%p, 의원 3.68%p, 종합병원 1.88%p 감소한 반면 병원은 0.50%p증가한 했다.

급성상기도감염 즉 감기에 처방된 항생제를 살펴보면 병의원 기관별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의원 전체 급성상기도감염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은 46.02%이며, 전년 상반기 49.70% 대비 3.68%p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시과목별로는 가정의학과 5.92%p, 이비인후과 4.96%p, 내과 4.11%p 감소하는 등 주요 표시과목에서 모두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급성상기도감염에 항생제 처방률을 지역별로 보면, 강원 50.67% > 충남 50.02 > 대구 48.13% 순으로 높고, 대전 42.28% >제주 42.23% >전북 40.44% 순으로 낮았다. 전년 상반기 대비 제주(7.69%p),광주(6.42%p), 인천(5.10%p)에서 처방률이 감소하는 등 전체 지역에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2년 상반기에는 항생제 처방률뿐만 아니라 주사제, 처방건당 약품목수, 투약일당 약품비 등 대부분 지표 값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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