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부머, 국민연금 장기선납제 '선호'
선납제 신청 299건 중 46%가 5년 장기 선납 신청
이혜선 기자 l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2-08-06 12:07   수정 2012.08.06 13:16
지난 7월부터 시행된 국민연금 선납제를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 이하 복지부)는 국민연금 선납제 확대 및 영세사업장 연금보험료 지원사업(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의 시행현황을 발표했다. 

복지부는 최대 5년치의 연금보험료를 미리 낼 수 있도록 선납제도를 지난 7월부터 확대 시행했다.

시행현황을 살펴본 결과, 1개월간 신청건수는 552건, 일평균 신청건수는 27.6건으로 전년도보다 5배 증가했다.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1955년생~1963년생)의 경우 전체 299건 신청 중 46%가 5년 선납을 신청해 장기 선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납제도는 매월 납부하는 연금보험료를 미리 납부하는 제도이다. 1년이 기본이지만 50세 이상의 가입자는 5년까지 선납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처럼 노후를 대비하려는 관심이 많아짐에 따라 선납제도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넓히고 이용을 좀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제도 안내를 강화키로 했다. 

선납신청은 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하거나 유선(☎1577-1000 건보공단 콜센터)으로 신청가능하다.

한편,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은 올 2월부터 1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했고, 시범사업 기간 동안(2월~6월분) 52천개소 사업장의 가입자 111천명에 대해 184억원(5개월분)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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