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지역약사회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환자에 대한 지속적인 복약지도를 위해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광명시약사회는 고혈압·당뇨약물 복용법을 담은 복약지도 안내문 및 등록 스티커를 제작해 약국을 방문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배포에 나섰다.
시약사회의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1일 광명시에서 실시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시범사업'과 관련 지속적인 복약지도를 통한 약물치료의 극대화를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약국에서는 고혈압·당뇨 환자가 약국을 방문 시 탈부착이 가능한 약물복용법이 기록된 안내문을 배포해 약물복용 중 발생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답을 제시하도록 했다.
복약지도 안내문에는 제품명, 약효, 복용시간, 부작용, 주의사항 등에 대해 환자가 숙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고혈압·당뇨 환자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미등록 환자가 약국을 방문 시 조제투약 후 등록을 유도하는 안내 스티커를 조제봉투에 부착하기로 했다.
광명시약사회 임상규 회장은 "광명시 등록관리센터와 협조해 고위험군에 대한 지속적인 복약지도를 통해 약물치료의 극대화를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광명지역 외에서도 벤치마킹을 통해 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