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태닝 화장품도 향나는 것이 좋다
머크 ‘DHA 플러스’ 후각 인지 실험서 선호도 입증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11-27 09:02   수정 2009.11.27 09:05

머크는 최근 실험을 통해 DHA 플러스가 상쾌한 느낌을 주는 다양한 셀프태닝 제품을 만들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독일 머크는 현재 ‘DHA 플러스’를 제조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DHA 플러스’ 후각 인지도를 평가한 이번 실험에 따르면, 셀프태닝 화장품에 들어가는 주성분인 ‘DHA 플러스’가 순수한 DHA 성분에 비해 사용자들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셀트태닝 제품은 디하이드록시아세톤(Dihydroxyacetone, DHA)이란 성분의 작용으로 빠른 시간 안에 태닝의 효과를 볼 수 있는데다, 자외선에 의한 피부 질환 걱정이 없고, 쉽게 본래의 피부색으로 되돌릴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실험은 화장품 성능 연구로 저명한 독일의 쉬라더 박사 연구소(홀츠민덴 소재)가 수행했다. 이중맹검 방식으로 설계된 이번 실험에서는 29명의 참가자가 자신의 팔에 각각 DHA와 DHA 플러스 성분의 제형을 바른 뒤 시차를 두어 각 제형의 냄새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후각 분석에 따른 실험 결과 DHA 플러스에 대한 선호도가 확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수 DHA가 포함된 에멀젼과 비교해 DHA 플러스 제형이 후각적 인지 차원에서 더욱 좋은 느낌을 준다는 것.

이 같은 결과에 따라 DHA 플러스 성분이 순수 DHA 성분에 비해 제형 자체와, 태닝 기간 중 후각적 인지 차원에서 모두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머크의 DHA 플러스를 첨가한 제품을 사용할 경우 소비자들은 불쾌한 냄새 없이도 원하는 태닝을 할 수 있다.

DHA는 피부 각질층을 염색시켜 마치 햇빛에 그을린 것처럼 보이게 하는 원리다. 이러한 성분은 화장품 업계에서 40년 넘게 사용되고 있는데, 최근 이를 이용한 색조크림이 늘어남에 따라 DHA 성분의 기능 또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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