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사망자 2명 추가발생
생후 2개월 여자 영아, 64세 남성 폐암 환자
이종운 기자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10-12 06:15   수정 2009.10.12 06:22

생후 2개월 여자 영아와 60대 남성 폐암환자 등 2명의 신종플루 사망자가 추가 발생했다.

복지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지난 6일 사망한 후 7일 확진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된 수도권 거주 생후 2개월 된 영아와 10일 사망한 수도권 거주 64세 남성 폐암환자 등 2명의 사망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생후 2개월 여자 영아의 경우 고위험군인 생후 59개월 이하로, 지난달 25일 기침 발생에 이어 이달 5일 영남권 의료기관 방문 후 다른 의료기관 응급실로 내원, 심근염으로 소아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이어 6일 급성심장부전으로 사망했으며, 다음날인 7일 신종플루 검진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주치의 소견 상, 현재까지 심근염, 급성심장부전과 신종플루와의 연관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 64세 남성은 지난 7일 기침,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을 찾았으며, 9일 신종플루 확진 판정에 이어 10일 사망해 역시 조사 진행했다.

복지부는 이환자에 대해 주치 의사는 소견 상, 신종플루로 인한 폐렴을 간접사인으로 분류(직접사인은 장출혈)했다고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생후 59개월 이하 소아는 신종 및 계절인플루엔자 고위험군이므로 가족이나 보호자들은 59개월 이하 소아에서 발열과 기침 등 급성호흡기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권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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