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진, 매출 400억원 설 솔솔~
상반기 140억, 불황 속 성장세 지속
이주원 기자 joowon@hfoodnews.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11-12 15:22   수정 2007.11.12 17:46
올해 렉스진바이오텍이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업계의 전반적인 침체 속에서도 상반기에만 매출 140억여원을 기록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것.

지난해 총 190억여원의 매출을 기록했던 렉스진으로서는 상반기에만 이미 2006년에 버금가는 실적을 올린 셈이다.

현재 추세를 봤을 때 렉스진바이오텍의 올해 매출은 3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며, 업계 일부에서는 400억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소문까지도 돌고 있다.

물론 이익 상승률은 매출 상승률에 미치지 못하는 게 사실이지만 제조업소로서 매출 400억원대에 진입한다는 것은 남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분석이다.

건강식품 및 건강음료 제조업소 가운데 매출 400억원을 기록한 업소는 인삼공사, 유니베라, 일화, 농협인삼 등을 제외하고는 전무한 실정.

렉스진이 400억 매출을 달성하게 될 경우 이 분야에서 단숨에 5위권을 바라볼 수 있고, 300억을 달성하더라도 10위권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수치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음료라인과 연질성형라인 등에 지속적인 투자를 한 것이 성장의 주요 요인이 됐을 것”이라며 “올해 렉스진은 차음료 시장에 발을 들여놓았음은 물론 CLA, CoQ10 등 우량품목을 생산할 수 있는 연질성형라인도 확대했다”고 밝혔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꾸준히 투자를 단행한 것이 결국 결실을 맺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2006년은 다단계 업소들의 도산과 히트상품 부재, 유통업소들의 소극적인 시장접근으로 제조업소들이 극심한 어려움을 겪었고, 렉스진 역시 이러한 상황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차 음료와 연질캅셀 제품의 강세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렉스진바이오텍 등과 같은 업소들의 실적 개선이 점쳐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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