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조은주, 행복한재단 홍보대사 위촉
재단법인 행복한재단, 희귀ㆍ난치성질환자 사회적 관심 유도 활동
임세호 기자 woods30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0-12-14 15:44   

희귀ㆍ난치성질환자와 그 가족 및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행복한재단(이사장 박창일)의 홍보대사로, ‘2010 월드미스유니버시티’에서 세계 1위에 오른 2007 미스코리아 선 출신 조은주가 위촉된다.

행복한재단은 재단의 활동을 알리고 많은 국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오는 16일 저녁 7시에, 63빌딩에서 열리는 재단 후원의 밤에서, 조은주를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7 미스코리아 선 출신인 조은주는, 지난 8월 8일 열린 ‘2010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에서 36개국 36명의 전 세계 대학생들을 제치고 대상인 지(智)를 차지한 바 있다.

행복한재단은 민간 차원에서, 희귀·난치성질환자나 장애인 등에 대한 복지사업, 권익옹호사업, 인식개선사업 및 의료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약자들의 문제를 널리 알림으로써, 이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설립된 재단이다.

행복한재단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될 조은주는, “행복한재단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각종 대중매체에서 희귀ㆍ난치성질환자들의 어려움과 고통을 익히 듣고 봐와서, 그들의 고충과 힘듦을 잘 알고 있다.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희귀ㆍ난치성질환자를 포함한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이를 통하여 소외받는 이가 없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재단은, 오는 16일(목) 저녁 7시 63빌딩 별관 2층 세콰이어홀에서, 후원의 밤 ‘오! 해피데이 2010’을 개최한다.

이날 모금된 후원금은 희귀ㆍ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들의 치료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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