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란자CR정’ 1천만 달러 규모 해외 수출 계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3년간 1천만 달러
임세호 기자 woods30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0-10-06 16:18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6일 보도 자료를 통해 지난 6월 출시한 소염진통제 개량신약 ‘클란자CR정’의 해외 판매 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계약 규모는 3년간 1천만 달러 규모로 1차 년도의 계약 금액은 약 240만 달러. 더불어 기존 ‘클란자’ 제품도 ‘클란자CR정’ 수출 규모의 30% 수준으로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클란자’ 제품군은 중동 지역 판매사인 ITROM 사(社)를 통해 중동 및 아프리카(MENA 지역, Middle East and North Africa)를 포함해 16개국에 판매될 계획이다.

우선 이니셜 계약으로 레바논에 3만 4천 달러를 시작으로 여타 15개국에 제품 등록 및 허가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 담당자인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김승호 상무는 “일찍이 ‘클란자CR정’의 성분인 아세클로페낙 제제의 API 수출로 쌓은 기업 이미지와 제품의 우수성, 그리고 신뢰성 등이 이번 계약의 촉매제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한편 ‘클란자CR정’의 올해 매출 목표를 50억 원으로 정한 유나이티드제약은 “전반적인 국내 제약 산업의 성장률 둔화로 인한 목표 대비 매출 부진에 잠시 주춤했지만, 해외 시장에서 먼저 제품의 우수성이 입증된 만큼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현재 매출액 대비 11% 이상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하고 있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12년까지 개량신약 5개 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며, 지난 9월에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뽑은 ‘아시아 200대 유망 중소기업(Asia's 200 Best Under A Billion)’에 2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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