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피코리아,안구건조증치료 라인업 완벽 구축
티어린에스점안액 출시,기존 히알루론산 계열 제품보다 농도 높아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5-07 14:42   수정 2014.05.07 14:43

안과의약품 전문 디에이치피코리아(대표 여대훈)가 안구건조증을 완화시키는 인공눈물 ‘티어린에스점안액’(주성분 히알루론산나트륨)을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히알루론산나트륨 계열 제품들은 현재 0.1% 농도가 대부분이지만, ‘티어린에스점안액’은 이보다 농도를 높여 0.18%의 농도로 출시됐다.

또 국내에서 유일하게 단일제형(점안제) 제조소를 갖춘 디에이치피코리아 오송공장에서 제조됐다.

디에이치피코리아 관계자는 " ‘티어린에스점안액’부터 새로운 패밀리룩디자인을 선보인다."며 " 점안제의 원천이 되는 물에 색을 입혀 밝은 세상을 만들어 내겠다는 의지를 표현해 냈다"고 전했다.

한편 회사는 기존의 히알루론산나트륨 0.1%인 ‘티어린프리점안액’, 중증환자용인 0.3% ‘티어린에프점안액’에 이번에 출시된 0.18%의 티어린에스점안액까지 안구건조증 증상 정도에 따른 인공눈물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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