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은 1일 메이액트정에 이어 '보령 메이액트 세립'을 발매했다.

보령 메이엑트 세립은 16개 질환 15균종에 대해 적응증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감염질환의 치료에 큰 효과를 발휘하며 안전성 면에서도 탁월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메이액트 세립의 균종별 유효율은 포도상구균 90%, 폐렴구균에 84.2%, 브라하멜라 카타하리스 88.9%, 헤모필러스 인플루엔자 91.7%, 백일해 100% 등으로 총 제균율이 92%에 달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보령 메이액트는 일본 메이지제약에서 개발한 3세대 경구용 세펨계 항생제로서 기존 세펨계 항생제에 비해 광범위한 항균 스펙트럼과 강력한 항균력을 발휘하는 항생물질.

보령제약은 메이트액의 국내판매를 담당하면서 올해 말 FDA에 의해 정식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