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학회 약학사분과학회(회장 김진웅)는 서울대학교 약학역사관(관장 주승재)과 공동으로 2023 추계 심포지엄을 오는 11월10일(금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신약개발센터 신풍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추계 심포지엄은 ‘COVID-19 팬데믹과 범약계의 대응’을 주제로 열리는데 이는 비록 COVID-19의 비상사태가 해소되었지만 여전히 긴장의 끈을 풀 수 없는 상황에서, COVID-19에 대한 범약계의 대응을 정리함으로써 향후 유사한 팬데믹에 슬기롭게 대비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준비됐다고 한다.
2023 추계 약학사 심포지엄의 연제와 연사는 다음과 같다.
▲코로나19 의료제품의 신속 허가 및 개발 지원 (정지원 식약처 사전상담과 과장)
▲코로나19 시대 대한약사회의 역할 (김대진 동국대 약대 교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병원약사의 역할 (황은정 양산부산대병원 약제부장)
▲코로나 대응 국내외 제약업계의 역할 (엄승인 제약바이오협회 정책본부장).
연자발표 순서후 심창구 약학사분과학회 명예회장의 종합논평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