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학회 약학사분과학회 제18회 심포지엄 개최
약학회지(APR) 발전사 일제식민지의 여성약학도 등 주제발표
이종운 기자 news@yakup.co.kr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3-05-02 08:47   수정 2023.05.02 09:52

 

약학사분과학회는 지난달 28일 서울대 신약개발센터 하나홀에서 제18회 약학사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약학사분과학회

대한약학회 산하 약학사분과학회(회장 김진웅)는 지난달 28일 오후2 서울대학교 신약개발센터 하나홀에서 제18회 약학사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약학사분과학회는 지난 2014년 창립 이후 해마다 최소 1회 이상의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한국약학의 역사’에 관한 다양한 연구활동과 발표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에는 분과학회 학회지인 ‘약학사회지’를 창간하여  제5권까지 발행한 바 있다.

18회째를 맞는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이석용 교수(성균관대 약대)의 △Archives of Pharmacal Research(APR)의 발전사,   이영남 교수(충북대 명예교수)의 △ 일제식민기의 여성약학도, 손일선박사(전 도쿄대학 연구원)의 △해외약학사 학회의 최근동향 등에 관한 발표가 이어졌다. 

현재 APR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석용 교수는 이날 발표를 통해 지난 1978년 창간호를 낸  APR의 역사를 정리하고 91년 3월 Pubmed 등재, 96년 SCIE 등재과정을 거쳤으며 98년 6월 처음으로 논문인용지수(Impact Factor)  0.254가 발표된 이후 20여년이 지난 현재 2021년 6.010(상위 16%) 2022년6.50(상위 10%)를 기록, 2023년에는 IF 상위 5%이내 진입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영남 교수는 주승재 교수(서울대학교 약학대학)와 공동으로 진행한 ‘일본 식민기의 여성약학도’ 연구발표를 통해 우리나라 여성운동과 약학발전에 선구자적  활동을 보인바 있는 장금산 김세진 계월화 박수선 함복선을 비롯한 유명 무명의 약사들에 관한 기록을 찾아 발표했다.  

김진웅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약학사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와 함께 최근의 약학에 관련된 모든 내용을 정리하는 고현학적인 접근도 매우 중요한 작업이라고 생각하고 지난 3월 ‘군진약사’의  역사를 정리하는 사랑방 모임을 개최한바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이같은 사랑방모임을 지속적으로 기획,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심포지엄 행사장에는 초대 분과학회장을 역임한 심창구 서울대 명예교수를 비롯, 이미옥 약학회장, 이은방 명예교수  김영중 손의동 전 약학회장,  이상국 서울대 약대학장, 박정일 교수 이봉진 교수 신영호 전 약사공론 주간, 맹호영 전 복지부국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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