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마비앤에이치의 세종공장 모습. 콜마비앤에이치는 최근 미국 FDA의 현장실사에서 ‘무결점 NAI' 등급을 획득했다. ⓒ콜마비앤에이치
콜마비앤에이치가 FDA의 공장 실사에서 '무결점'을 인증 받았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7월, 6일간 진행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세종공장 및 음성공장에 대한 현장 실사에서 '무결점 NAI(No Action Indicated)' 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콜마비애엔이치는 FDA의 cGMP(식품에 대한 우수제조관리기준)를 충족했다.
현장 실사는 미국 수출품목의 제조시설인 콜마비앤에이치 세종공장 및 음성공장에서 식이보충제, 분말스틱 등 주요 품목의 제조 프로세스에 대한 엄격하게 이뤄졌다. 미국 FDA의 실사에서의 무결점 통과는 콜마비앤에이치의 품질 관리 및 안전 시스템이 글로벌 최고 기준에 부합함을 입증한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FDA 인증을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인증을 기반으로 콜마비앤에이치의 해외 매출 비중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현재 면역기능 및 피로 개선 제품 '헤모힘'을 비롯하여 피로 회복, 관절 건강, 혈행 개선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ODM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전 세계 26개국, 300여 개의 고객사에 1000여 종의 건강기능식품을 공급하고 있다.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는 “이번 FDA 무결점 등급 획득은 콜마비앤에이치가 글로벌 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라며 “지속적인 품질 혁신과 글로벌 인증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국내외 고객사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