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지난해 결핵환자 원시자료 대국민 공개
결핵 역학연구 활성화 및 결핵관리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 기대
이주영 기자 jylee@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4-05-23 14:02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결핵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2022년 통계청과 협력해 결핵환자 원시자료를 제공하기 시작했고, 지난해 결핵환자 원시자료는 23일부터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 통합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대국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자료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신고된 결핵환자 약 35만7000명의 자료로 성별, 연령대, 지역 등 총 11개의 역학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질병청은 지난해 신고된 결핵환자 1만9540명의 자료를 갱신했고, 이를 활용해 국민 누구나 다양한 결핵 관련 통계를 직접 생산·분석할 수 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신고된 결핵환자의 원시자료를 지속적으로 공개해 국내 결핵 역학연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의료기관에는 앞으로도 신속·정확한 결핵환자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자체와 학계 등에서 결핵관리정책 수립 및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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