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세르골린(Nicergoline, 제품명 사미온정)은 혈류 개선 작용이 우수하면서도 에너지 대사 개선 작용, 신경세포 보호 작용 등의 약리 작용도 발현하여 망막병증 및 시신경 위축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최근 한국망막학회(회장 서울대학교병원 정 흠 교수)가 주관하고 일동제약(대표 이 금기)이 후원하여 열린 망막병증 워크숍(Retinopathy Workshop)에서 남 동흔 교수(가천의대 길병원)는 강연을 통해 “망막병증 및 시신경 위축에 여러 혈류개선제들이 처방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일동제약 윤 병훈 차장(사미온PM)은 “사미온정은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널리 처방되고 있는 혈류개선제로서, 안과 영역에서는 망막변성과 시신경 염증환자의 시력을 개선해 준다.”며 “장기 투여해도 특별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아 망막과 시신경 질환의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임상을 통해 입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망막학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망막병증 및 시신경 위축에서의 혈류개선제”라는 주제로 강연과 토의 등 다양한 정보 교류가 이루어졌다.
한편 일동제약 사미온정은 생약유도물질로서 폭넓은 적응증에 우수한 임상효과를 나타내는데, 특히 녹내장 환자와 노인성 황반변성 환자의 시력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