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 인사돌 복합마데카솔 올해의 브랜드대상
박병우 기자 bwpark@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6-09-29 07:51   수정 2006.09.29 09:59

동국제약(대표이사:사장 권 기범)의 인사돌과 복합마데카솔이,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2006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되었다.

이 상은 산업별로 174개 부문으로 나누어 소비자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각 부문에서 최고의 득표수를 기록한 업체에게 수여하게 되는데, 조사는 사전에 선별된 445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소비자들은 인터넷 및 관제엽서를 통해 직접 투표에 참여하였는데, 총 투표수는 1,129,296건을 기록하였으며 인사돌은 잇몸약 부문에서,  복합마데카솔은 상처약 부문에서 각각 1위로 선정되어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인사돌은 전년도에 이어 큰 표차로 2년 연속 수상을 하면서 리딩 제품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

인사돌은 1978년 동국제약에 의해 국내에 최초로 소개된 이후 28년간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오며 오늘날 잇몸질환 치료제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발매 초기에는 잇몸약이라는 개념이 생소했으나 꾸준한 마케팅과 홍보를 통해 틈새시장을 개척하여 인사돌이라는 빅 브랜드를 만들어 내는데 성공하였으며, 국민들은 잇몸약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제품을 통해 구강 건강관리의 차원을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동국제약이 상처 치료제 시장에 마데카솔류(연고, 분말, 정 등) 제품을 선보인 것도 1978년도 부터였다. 이들 제품에는 생약 식물성분(마데카솔)이 공통으로 함유되어 있어서 흉터를 방지하는데 매우 효과가 크다.

특히 1985년에 출시한 복합 마데카솔은 별도의 소독없이 상처에 바로 바를 수 있어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동국은 새살을 돋게하는 복합마데카솔의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의 만족과 신뢰를 얻어내는데 성공하게 된 것이다. 

동국제약은 여기에다 오라메디를 포함하면 3개의 빅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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