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처방 1위 염산클렌부테롤
약사회, 종합병원 노바스크정 수위
박병우 기자 bwpark@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0-03-28 11:35   
의약분업을 앞두고 요양기관에서 처방되는 의약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의원급에서 다량 처방되고 있는 의약품은 시럽류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종합병원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의약품은 노바스크정 5mg이며 병원은 후라시닐정·치과는 염산리도카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약사회가 의료보험연합회를 통해 EDI 및 디스켓청구기관의 처방의약품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약사회가 분석한 의료기관의 입원·내원환자기준 다빈도처방의약품 현황에 따르면 투약일수·투여량기준으로 종합병원서 처방되는 1위 품목은 노바스크정5 mg이며 아스트릭스가 2위품목, 베아제가 3위품목으로 밝혀졌다. 프레팔시드정 5mg이 4위품목으로 나타났고 디아미크롱정·어린이 로날·가스터 20mg·피자임·디고신순으로 집계됐다.

병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의약품은 후라시닐정이며 2위품목은 아진탈포르텔, 3위는 무코스타정, 4위는 알비나제정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노바스크정·오프시드정·리스페달정·카네스텐질정·판티콘에프 등이다.

의원급에서는 시럽류가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데 1위품목은 염산클렌부테롤이고 암브로콜시럽이 2위, 코뚜시럽 3위, 4위는 록솔씨시럽이 차지했다. 5위품목은 코니톱시럽이며 6위는 코미시럽, 다이크로질정·솔반시럽·뮤코라제순이다.

치과에서는 리도카인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1위품목은 염산리도카인 2%, 2위는 로도질정, 3위 제스탄정, 4위 알나프록스, 5위 곰씰린 등이다.

요양기관별 투약일수 투여량 기준 처방의약품의 자세한 내용은 자료실의 의약품자료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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