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 J약품 결국 자진정리 수순 밟을 듯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5-08-08 18:22   수정 2005.08.09 09:56
최근 합병한 동대문 제기동 소재 J약품이 결국 정리절차를 밟을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제약사 및 도매업계에 따르면 이 도매상은 7월 제약사 결제와 담보강화,신보기금에 따른 기금긴축 운영 등으로 어려움을 느껴 자진정리키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는 애초 합병후 이 도매상이 모종의 이유로 새로운 인수자를 찾은 상황에서 여의치 않았고, 이후 7월 결제를 비롯해 여러 상황이 원만히 마무리되면 지속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으나,제약사와 도매상의 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결국 자진정리하는 방법을 택하기로 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인수합병 전 이 도매상은 B, G사 등 굵직굵직한 도매상이 인수여부를 타진했으나,여러 이유로 이들 도매상이 인수를 포기한 상태에서 M사가 3개월전에 인수했었다.

업계에서는 인수합병 성사 후 기대반 우려반의 시각을 표출해 온 가운데, 후자쪽에 무게를 두고 주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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