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헬스케어, 횡성 제2공장 준공… 창립 20주년 맞아 '연 700억' 생산 능력 확보
연질캡슐·액상·젤리 등 신규 제형 라인업 구축… 생산 품목 대폭 다변화
1·2공장 도합 110명 고용 창출… 비건·할랄 인증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 정조준
김홍식 기자 │ kimhs423@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11-05 10:18   수정 2026.11.05 10:27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건강기능식품 OEM·ODM 전문기업 유유헬스케어가 강원도 횡성에 연 생산액 200억 원 규모의 제2공장을 완공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이번 증설로 연질캡슐, 액상, 젤리 등 다양한 제형의 생산 라인을 확보한 유유헬스케어는 기존 1공장을 포함해 연간 총 700억 원대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기지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유유헬스케어 제2공장은 강원도 횡성군 우천일반산업단지 내 17,922㎡ 부지에 연면적 7,056㎡ 규모로 건립됐다. 이번 신공장에는 최근 소비재 시장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연질캡슐, 액상, 젤리 제형 중심의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생산 설비가 구축됐다.

이번 완공으로 유유헬스케어는 정제 등 고형제 생산 라인을 갖춘 기존 제1공장과 시너지를 극대화하게 됐다. 두 공장의 통합 가동을 통해 도합 연간 700억 원 규모의 대량 생산 체제를 완비했으며, 1공장 인력을 포함해 총 110명의 지역 인재를 고용함으로써 횡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유유헬스케어는 제형 다변화와 생산 역량 확대를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 진출 채비도 서두르고 있다. 이미 제1공장이 국제 식품안전경영시스템 인증인 ‘FSSC 22000’을 획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품질 안전성을 입증한 가운데, 신공장을 중심으로 비건(Vegan) 및 할랄(Halal) 인증을 추가로 추진하여 까다로운 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목표다.

유경수 유유헬스케어 대표이사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국제 식품안전경영시스템을 획득한 제1공장과 다양한 제형 생산이 가능한 제2공장 준공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게 돼 뜻깊다"며, "강화된 생산 경쟁력과 품질력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06년 창립 이래 건기식 OEM·ODM 분야에서 탄탄한 기술력을 축적해 온 유유헬스케어는 지난해 '강원 경제의 미래를 선도하는 백년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R&D)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미래 성장 잠재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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