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지바이오가 유나이티드 바이오 테크놀로지(이하 ‘UBT’, ‘United Bio Technology’)의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플랫폼 평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UBT가 제공하는 특정 후보물질에 지투지바이오 ‘InnoLAMP 플랫폼’을 적용해, 약효지속성 주사제 개발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물질이전계약 및 플랫폼 평가 계약이다.
유나이티드바이오테크놀로지는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하는 기업으로 2025년 3월 노보노디스크와 당뇨·비만 치료후보제 ‘UBT251’에 대해 계약금 2억 달러, 마일스톤 18억 달러 규모 기술이전 계약 성과를 가진 기업이다.
모회사는 The United Laboratory로 11개 생산 기지를 통해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 캡슐 및 의료기기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 세계 80여 개국에 공급하는 Total Healthcare 기업이다. UBT는 ‘UBT251’에 대해 중국 본토와 홍콩, 마카오, 대만 시장에 대한 개발 및 판매의 권한을 갖고 있다.
지투지바이오는 지난해 9월 유럽 글로벌 제약사와 연구협력을 공시했다. 또 올해 3월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에피스넥스랩과 3자 간 장기약효지속형 비만치료제 개발 및 플랫폼 기술 확보 계약도 체결했다.
지투지바이오 관계자는 “InnoLAMP 플랫폼을 활용한 장기지속형주사제는 글로벌 많은 기업으로부터 검증받아 왔다”며 “조기에 평가가 완료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