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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베아’(Nivea) 브랜드를 발매하고 있는 독일 바이어스도르프 그룹이 여드름이 발생하기 쉬운 피부를 위한 새로운 피부관리 접근방법을 1일 선보였다.
‘유세린 더모퓨어 클리니컬 프로바이옴8’(Eucerin DERMOPURE CLINICAL PROBIOME8)이 바로 그것이다.
이 같은 혁신의 산물은 미생물군집(microbiome) 분야에 대한 20여년에 걸친 바이어스도르프 그룹의 연구를 바탕으로 빛을 보게 되기에 이른 것이다.
‘유세린 더모퓨어 클리니컬 프로바이옴8’은 세균들을 광범위하게 표적으로 삼기보다 제품에 포함된 특허 보유 활성성분이 피부에 자생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익균을 이용해 균형잡힌 피부 미생물군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는 특성이 눈에 띄는 제품이다.
바이어스도르프 그룹은 오랜 연구를 바탕으로 세계 각국에서 가장 빈도높게 나타나는 피부관리상의 문제점 가운데 하나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으로 더마톨로지컬 스킨케어 분야에서 ‘유세린’ 브랜드의 지위를 한층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바이어스도르프 그룹 더마‧헬스케어 부문의 부르쿠 안드레아-넬센 대표는 “신제품 ‘유세린 더모퓨처 클리니컬 프로바이옴8’의 발매가 단지 새로운 제품이 시장에 선을 보이는 것 이상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제품을 선보인 것이 오랜 기간 동안 바이어스도르프 그룹이 연구‧개발을 위해 진행해 온 투자를 소비자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화장품 솔루션으로 어떻게 전환시키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유세린’ 브랜드와 관련, 이 같은 혁신은 세계 각국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의 문이 열렸음을 의미하는 것이자 가장 큰 스킨케어 영역 가운데 한곳에 자리매김시키는 일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 여드름 취약성 피부용 제품 부문의 글로벌 마켓은 지난 2020년부터 2025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약 8.8% 확대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025년에 시장규모가 46억 유로(약 53억4,900만 달러) 규모에 달했을 정도.
그리고 이 같은 성장이 가능했던 배경에는 크고 지속적인 소비자 수요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세계 각국에서 5명당 1명 정도의 비율로 여드름 민감성 피부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게다가 이 같은 비율은 16~24세 연령대로 범위를 좁힐 경우 28.3%, 25~39세 연령대로 시선을 돌리더라도 19.3%에 달할 만큼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유세린 더모퓨어 클리니컬 프로바이옴8’을 발매하면서 바이어스도르프 그룹은 여드름 취약성 피부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방법을 제시했다.
이 같은 혁신의 중심에는 특허를 취득한 화장품 성분 ‘TopiC.A’가 자리하고 있다.
‘TopiC.A’는 본래 피부에 서식하고 살아있는 2종의 유익균주들을 휴면상태로 포함하고 있다.
‘유세린 더모퓨어 클리니컬 프로바이옴8’이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하면 이 2종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익균들이 피부 미생물군집의 균형을 촉진시켜 주게 된다.
무엇보다 기존의 스킨케어 솔루션 제품들이 미생물들을 폭넓게 표적으로 삼는 반면 ‘TopiC.A’는 건강하게 보이는 피부에 본래 서식하는 엄선된 균주들을 이용한다는 차이점이 눈에 띈다.
이 기술은 바이어스도르프 그룹이 지난 20여년 동안 미생물군집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오면서 120건 이상의 시험을 수행한 데다 폭넓은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성과를 바탕으로 빛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지난 2022년 벨기에 생명공학기업 S-바이오메딕(S-Biomedic)일 인수하면서 확보한 전문적인 노하우가 큰 힘을 보탰다.
이렇듯 ‘유세린 더모퓨어 클리니컬 프로바이옴8’의 발매는 바이어스도르프 그룹이 오랜 기간 동안 전략적인 표적투자를 통해 자체적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하면서 얻은 과학적 통찰을 시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혁신으로 전환시킨 성과라는 측면에서 주목할 만해 보인다.
바이어스도르프 그룹의 기타 노이팡 최고 연구‧개발 책임자는 “우리에게 혁신이란 피부에 관한 최고의 이해로부터 출발한다”면서 “우리에게 기본적인 원칙은 피부에서 습득한 내용을 토대로 피부 자체의 생물학적 특성과 조화를 이루면서 동시에 작용하는 화장품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피부 미생물군집에 관한 연구는 우리의 지식을 근본적으로 확대시켰다고 노이팡 최고 연구‧개발 책임자는 강조했다.
이를 통해 미래의 스킨케어 제품들이 어떻게 개발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열게 될 수 있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노이팡 최고 연구‧개발 책임자는 “피부 미생물군집이야말로 피부과학 분야에서 가장 흥미로운 연구주제의 하나이자 차세대 과학 기반 스킨케어 제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중요한 구성요소(building block)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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