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숙 국민건강보험공단 징수상임이사. ©국민건강보험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 신임 징수상임이사에 서경숙 자격부과실장이 임명됐다.
서 신임 이사는 자격·부과와 보험료 징수 등 건강보험 재정 수입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공단의 재정 안정화와 수입기반 확대를 이끌게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18일자로 서경숙 자격부과실장을 신임 징수상임이사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968년생인 서 신임 이사는 1989년 공단에 입사해 약 37년간 건강보험 현장에서 근무했다. 인천남동지사 자격부과부장과 통합징수실 체납징수부장, 영등포남부지사장, 인천계양지사장, 보건의료자원실장 등을 거쳐 올해 1월부터 자격부과실장을 맡아왔다.
특히 자격·부과와 징수관리 분야에서 오랜 실무 경험을 쌓았다. 정부의 소득 중심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을 지원하고 4대보험 체납액 감축을 추진하는 등 건강보험 수입 관리와 징수 분야에서 전문성을 축적했다.
보건의료인력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등 정보화 분야 업무 경험도 갖췄다. 건보공단은 이 같은 경험을 토대로 서 신임 이사가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 서비스 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 신임 이사는 “제도 전반의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수입기반을 확대해 건강보험 재정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징수상임이사는 공단의 자격부과실과 통합징수실, 고객지원실, 정보관리실, 정보운영실 업무를 총괄한다. 임기는 2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서 신임 이사는 부천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법학 학사, 서울디지털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연세대학교에서 국제복지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5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비롯해 2018년과 2026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