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JW중외제약, 어닝 서프라이즈 입고 통풍·탈모 신약 맹공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 다국가 임상 3상서 통계적 우월성 입증
양호한 안전성 프로파일 확보…2027년 국내 품목허가 정조준
2분기 영업이익 337억원 '어닝 서프라이즈'…전년비 32.7% 급증
상반기 누적 매출 4187억원돌파...강력한 캐시카우 확보
김홍식 기자 kimhs423@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8-14 06:00   수정 2026.08.14 06:01

'어닝 서프라이즈' JW중외제약, 통풍·탈모 신약 쌍끌이 호재 

올해 2분기 시장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달성한 JW중외제약이 주력 신약 파이프라인에서 연이어 굵직한 성과를 내며 R&D 모멘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국가 임상 3상에서 기존 치료제를 뛰어넘는 유효성을 입증한 통풍치료제와 미국 특허를 확보한 탈모치료제를 앞세워 글로벌 혁신 신약으로의 도약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 다국가 임상 3상서 통계적 우월성 입증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5개국 6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URC102)'의 다국가 임상 3상 결과, 주력 용량인 6mg 투여군이 기존 표준 치료제인 페북소스타트 대비 우수한 혈중 요산 감소 효과와 통계적 우월성을 입증했다. 1차 유효성 평가변수 분석 결과, 에파미뉴라드 6mg 투여군은 50.0%의 치료 반응률을 기록해 대조군인 페북소스타트 40mg 투여군(38.3%)보다 12.0%포인트 높은 수치를 보이며 유효성을 확인했다.

양호한 안전성 프로파일 확보…2027년 국내 품목허가 정조준 

안전성 평가에서도 우수한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치료기간 중 이상사례 발생률은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중대한 약물이상반응 등도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신장이나 간에 대한 안전성 우려로 처방이 제한적이었던 기존 요산배설촉진제의 한계를 극복할 미충족 수요 해결사로 기대를 모은다. JW중외제약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027년 국내 품목허가를 목표로 신약허가신청(NDA)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호실적·신약 모멘텀 겹경사…8월 12일 증시 주가 14.29% 급등

국내 증시에서도 JW중외제약의 행보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JW중외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4.29% 상승한 3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막강한 기초 체력과 차세대 혁신 신약 기술력을 등에 업고 기업 가치 재평가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탈모치료제 'JW0061' 미국 특허 취득…2039년까지 독점권 확보 

한편, 차세대 탈모치료제 후보물질 'JW0061' 역시 올해 초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물질 특허를 취득하며 원천기술 경쟁력을 확실히 인정받았다. 이번 특허 등록으로 JW중외제약은 오는 2039년 5월까지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장기간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JW0061은 모낭 줄기세포의 GFRA1 수용체에 직접 결합해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퍼스트 인 클래스(First-in-Class) 외용제 후보물질로, 최근 식약처에 임상 1상 시험계획(IND) 신청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돌입했다.

2분기 영업이익 337억원 '어닝 서프라이즈'…전년비 32.7% 급증 

JW중외제약의 R&D 가속화는 탄탄한 본업 실적이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지난 11일 공시된 별도 기준 영업실적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6.1% 증가한 220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33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무려 32.7% 급증했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270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성장세를 입증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 4187억원 돌파...강력한 캐시카우 확보 

상반기 누계 실적 역시 눈부시다. 2026년 상반기 누적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2.2% 증가한 4187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6.3% 증가한 654억원을 기록했다. 이처럼 든든한 캐시카우와 펀더멘털을 확보한 JW중외제약은 통풍 및 탈모 신약을 앞세운 파이프라인 다각화와 R&D 투자에 더욱 힘을 실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막강한 기초 체력·R&D 혁신 앞세워 '글로벌 제약 강자' 도약 정조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흔들림 없는 성장 기조를 굳건히 다진 JW중외제약. 통풍치료제 글로벌 임상 3상 유효성 입증과 탈모치료제 미국 특허 확보 등 굵직한 마일스톤을 차례로 달성한 JW중외제약이 막강한 기초 체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 시장의 신흥 강자로 안착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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