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에 디바이스까지…송도에 모인 뷰티·헬스 기술
30여 개국 200개사 참여…홈케어 기기·수출형 제품 경쟁력 소개
김민혜 기자 minyang@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7-23 12:25   수정 2026.07.24 05:19

인천 송도에 스킨케어 제품과 홈케어 디바이스를 비롯한 뷰티·헬스케어 기술이 모였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세계전람이 공동 주관하는 ‘2026 뷰티&헬스케어쇼’가 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엔 30여 개국 200개 기업이 참가해 300개 부스를 운영 중이며, 행사 기간엔 참가 기업의 제품 전시와 비즈니스 상담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시 품목은 화장품과 메이크업, 홈케어 디바이스, 이너뷰티, 웰니스, 스마트 헬스케어, 슬립테크, 앱, 의료 서비스 등이다. 스킨케어 관련 제품들이 주를 이루었으며, 전체 규모에 비해 피부 관리 및 홈케어 디바이스가 다양하게 출품된 점이 눈에 띄었다. 
 

셀리룬의 마스크형 물방울초음파(LDM) 뷰티 디바이스. ⓒ화장품신문 김민혜 기자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셀리룬(CELLRERUNE)은 ‘셀리룬 프라임(Cellrerune Prime)’을 선보였다. 12개 헤드를 적용한 마스크형 LDM 물방울 초음파 홈케어 디바이스로, 얼굴에 착용해 피부를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피부과 의사인 강유진 대표는 “홈케어 기기를 피부에 직접 문지르는 과정이 번거롭다는 점을 고려해 착용형으로 개발했다”며 “지난해 12월 와디즈를 통해 출시했으며, 현재 수출 상담 등을 통해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콘(MEDICON)은 피부 진단기와 피부 관리기, 여드름 치료기 등 다양한 피부 관리 장비를 전시했다. 병·의원 등 전문가용 장비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가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함께 소개하며 피부 진단과 관리 분야의 제품군을 선보였다. 

노아브(NOAV)는 토너패드와 동결건조 스킨케어 제품 등을 선보였다. 조혜인 대표는 “국내에선 토너패드를 주력제품이며, 해외에선 동결건조 마이크로 부스터샷을 중심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유럽과 중동,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노아브의 아침-저녁용 패드와 동결건조 스킨 부스터 제품. ⓒ화장품신문 김민혜 기자


언테임썬(UNTAMED SUN)은 멀티밤과 샴푸 등 국내에서 생산한 화장품을 선보였다. 멀티밤은 기린초와 금전초 등에서 추출한 오일을 활용했으며, 샴푸는 식물성 콜라겐을 적용한 제품이다. 

한수빈 대표는 전시 부스에서 직접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며 제품의 사용법과 특징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기도 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말레이시아에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 팝업과 중국 백화점 입점 등을 통해 해외 판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