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업분석] 셀트리온 1Q 바이오의약품 1조764억원…케미컬 3% 감소
바이오의약품 매출 전년동기 대비 40% 증가, 전체 매출 비중 94%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6-09 22:02   

셀트리온은 2026년 1분기 누적 매출이 1조145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6.0%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115.4%, 222.9% 늘었다.

약업신문은 셀트리온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2026년 5월 분기보고서 연결재무제표를 분석했다.

바이오의약품 40% 증가…케미컬의약품 3% 감소

셀트리온은 2026년 1분기 유형별 매출에서 바이오의약품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증가하고, 케미컬의약품 매출은 감소했다.

셀트리온 1분기 바이오의약품 매출은 1조764억원으로 전년동기 7714억원 대비 3050억원 증가하며 40% 확대됐다. 전기 1조2551억원보다는 1787억원 줄어 14% 감소했다. 전체 매출에서 바이오의약품이 차지한 비중은 94%로 전년동기 92%보다 2%포인트 상승했고, 전기 94%와는 같은 수준이다.

바이오의약품 내 제품 및 용역 등 매출은 1조764억원으로 전년동기 7714억원 대비 3050억원 증가하며 40% 늘었다. 전기 1조2552억원과 비교하면 1788억원 감소했고, 감소율은 14%다. 바이오의약품 기타 매출은 당기 발생하지 않았고, 전기 -3000만원, 전년동기 1000만원과 비교해 0억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케미컬의약품 매출은 686억원으로 전년동기 705억원 대비 19억원 감소하며 3% 줄었다. 전기 750억원과 비교하면 64억원 감소했고, 감소율은 9%다. 케미컬의약품 매출 비중은 6%로 전년동기 8%보다 2%포인트 낮아졌고, 전기 6%와는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케미컬의약품 내 제품 및 상품 등 매출은 684억원으로 전년동기 688억원 대비 4억원 감소하며 1% 줄었다. 전기 722억원보다는 38억원 감소했고, 감소율은 5%다. 용역 매출은 1억원으로 전년동기 17억원 대비 15억원 감소하며 91% 줄었고, 전기 13억원과 비교해도 12억원 감소해 89% 축소됐다.

케미컬의약품 기타 매출은 2000만원 수준으로 전년동기와 같은 수준이다. 전기 15억원과 비교하면 15억원 감소했고, 감소율은 99%다. 누적 3개월 기준 매출은 1분기 단일 실적과 동일하게 매출 합계 1조1450억원, 바이오의약품 1조764억원, 케미컬의약품 686억원으로 집계됐다.

 

연구개발비 19% 증가…자산인식 비중 49%로 상승

셀트리온 1분기 연구개발비 합계는 1224억원으로 전년동기 1031억원 대비 192억원 증가하며 19% 늘었다. 전기 1292억원과 비교하면 68억원 감소했고, 감소율은 5%다.

비용인식 연구개발비는 624억원으로 전년동기 575억원 대비 48억원 증가하며 8% 늘었다. 전기 529억원보다는 94억원 증가했고, 증가율은 18%다. 비용인식 비중은 51%로 전년동기 56%보다 5%포인트 낮아졌고, 전기 41%와 비교하면 10%포인트 상승했다.

판매비와 관리비로 인식된 연구개발비는 624억원으로 전년동기 563억원 대비 61억원 증가하며 11% 늘었다. 전기 529억원과 비교하면 94억원 증가했고, 증가율은 18%다. 제조경비로 인식된 연구개발비는 당기 발생하지 않았고, 전년동기 12억원 대비 12억원 감소했다.

자산인식 연구개발비는 600억원으로 전년동기 456억원 대비 144억원 증가하며 32% 확대됐다. 전기 762억원보다는 162억원 줄었고, 감소율은 21%다. 자산인식 비중은 49%로 전년동기 44%보다 5%포인트 상승했지만, 전기 59%와 비교하면 10%포인트 낮아졌다.

누적 3개월 기준 연구개발비 합계는 1224억원으로 전년동기 누적 1031억원 대비 192억원 증가하며 19% 늘었다. 같은 기간 비용인식 연구개발비는 624억원으로 전년동기 누적 575억원 대비 48억원 증가했고, 자산인식 연구개발비는 600억원으로 전년동기 누적 456억원 대비 144억원 늘어난 수치다.

 

헝가리·미국 법인 매출 확대…해외 순손익 흑자전환 잇따라

셀트리온 1분기 종속기업 기여도에서 헝가리·미국 법인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고, 일부 해외 법인은 순손익이 흑자전환했다.

셀트리온 종속기업 중 Celltrion Healthcare Hungary, Kft. 외 그 종속기업의 3개월 누적 매출은 5628억원으로 전년동기 3940억원 대비 1688억원 증가하며 43% 늘었다. 순이익은 258억원으로 전년동기 1656억원 순손실에서 1914억원 개선되며 흑자전환했다. 매출과 순손익 변동 폭이 모두 컸다.

Celltrion USA, Inc.와 그 종속기업 매출은 1322억원으로 전년동기 558억원 대비 763억원 증가하며 137% 확대됐다. 순이익은 167억원으로 전년동기 256억원 순손실에서 423억원 개선되며 흑자전환했다. 

셀트리온제약 매출은 1321억원으로 전년동기 1125억원 대비 196억원 증가하며 17% 늘었고, 순이익은 88억원으로 전년동기 73억원보다 15억원 증가해 20% 상승했다.

캐나다 법인 매출은 499억원으로 전년동기 110억원 대비 389억원 증가하며 355% 늘었다. 순이익은 11억원으로 전년동기 36억원 순손실에서 47억원 개선되며 흑자전환했다. 

브라질 법인 매출은 170억원으로 전년동기 192억원 대비 22억원 감소하며 11% 줄었지만, 순이익은 14억원으로 전년동기 54억원 순손실에서 68억원 개선돼 흑자전환했다.

네덜란드 법인 매출은 318억원으로 전년동기 285억원 대비 34억원 증가하며 12% 늘었다. 순손실은 126억원으로 전년동기 11억원 순손실 대비 114억원 확대되며 적자가 지속됐다. 

튀르키예 법인 매출은 31억원으로 전년동기 103억원 대비 72억원 감소해 70% 줄었고, 순손실은 58억원으로 전년동기 50억원 순손실보다 7억원 확대됐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Celltrion Asia Pacific PTE의 매출이 61억원으로 전년동기 27억원 대비 34억원 증가하며 126% 늘었다. 순이익은 151억원으로 전년동기 91억원 순손실에서 242억원 개선되며 흑자전환했다. 호주 법인과 그 종속기업 매출은 200억원으로 전년동기 106억원 대비 94억원 증가해 89% 늘었고, 순이익은 3억원으로 전년동기 2억원보다 1억원 증가했다.

일본 법인 매출은 195억원으로 전년동기 150억원 대비 45억원 증가하며 30% 늘었다. 순손실은 4억원으로 전년동기 2억원 순손실 대비 2억원 확대되며 적자가 이어졌다. 

태국 법인 매출은 48억원으로 전년동기 74억원 대비 26억원 감소해 35% 줄었고, 순이익은 1억원으로 전년동기 14억원보다 14억원 감소하며 96% 낮아졌다.

대만 법인 매출은 13억원으로 전년동기 25억원 대비 12억원 감소하며 47% 줄었다. 순손실은 3000만원으로 전년동기 5억원 순이익에서 적자전환했다. 

필리핀 법인 매출은 10억원으로 전년동기 11억원 대비 1억원 감소했고, 순손실은 1억원으로 전년동기 2억원 순이익에서 적자전환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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