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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제약이 올해 1분기 수출 확대와 해외 사업 성장에 힘입어 외형 성장을 이어갔지만, 수익성은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중국 시장 매출이 본격 반영되고 독일 법인이 성장세를 이어가며 해외 사업 비중이 확대됐다.
약업닷컴 분석에 따르면, 대화제약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70억원, 영업이익 5억원, 순손실 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9.8% 감소했고 적자가 지속됐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외형은 성장했지만 수익성은 후퇴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9.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5.2% 감소했고, 순이익은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됐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1분기 3.1%에서 올해 1.2%로 1.9%P 하락했다. 다만 매출총이익은 1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고, 매출총이익률 역시 32.6%에서 34.4%로 1.8%P 상승했다.
연구개발(R&D) 비용은 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다.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도 6.5%에서 6.3%로 소폭 낮아졌다.
해외 사업은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1분기 해외매출 및 수출은 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6%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9.8%에서 19.0%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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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부문별로는 의약품 제조업이 실적을 견인했다. 의약품 제조업 매출은 2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76%를 차지했다.
특히 의약품 제조 부문 영업이익은 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0% 증가했고, 전분기 적자에서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전체 연결 영업이익 대부분이 해당 부문에서 창출된 셈이다.
반면 의약품 원료 제조업은 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감소했고 영업손실 1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화장품 및 의료기기 제조 부문 역시 매출은 34% 증가했지만 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가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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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중국 시장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중국 매출은 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신규 발생하며 전체 매출의 11%를 차지했다. 독일 매출 역시 21억원으로 51% 증가하며 유럽 시장 확대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국내 매출은 3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90%에서 81%로 낮아지며 해외 비중 확대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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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속기업 가운데서는 독일 법인 S&V Technologies GmbH가 매출 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성장했지만 3억원 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가 이어졌다.
리독스바이오는 전기 대비 매출이 57% 감소한 17억원에 그쳤고, 3억원 순손실을 기록하며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됐다.
반면 디에이치호림과 스페셜라이즈드메드는 흑자를 유지하며 연결 실적을 일부 뒷받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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