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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제약이 올해 1분기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성을 크게 개선하며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회복했다.
주력 품목인 첩부제를 비롯해 외용액제와 연고제 매출이 증가했고, 해외 사업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약업닷컴 분석에 따르면, 신신제약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02억원, 영업이익 32억원, 순이익 2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2%, 영업이익은 149.6%, 순이익은 187.7% 증가했다.
직전 분기(전기 4분기)와 비교하면 외형은 성장했지만 수익성은 소폭 조정됐다.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4.7%, 순이익은 18.1% 감소했다.
매출총이익은 1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2% 증가했다. 매출총이익률 역시 35%에서 38.2%로 3.2%P 상승하며 개선 흐름을 나타냈다.
연구개발(R&D) 비용은 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5% 감소했다.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 역시 3.7%에서 2.2%로 낮아졌다.
해외 사업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올해 1분기 해외매출 및 수출은 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4.4%에서 14.5%로 소폭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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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형별 실적에서는 첩부제가 여전히 핵심 매출원 역할을 했다. 첩부제 매출은 1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53%를 차지했다.
외용액제는 50억원으로 13% 성장했고, 경구제 역시 33억원으로 37%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연고제는 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급증하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에어로졸은 13억원으로 44% 증가했고, 티눈제와 밴드류도 각각 11%, 18% 성장하며 고른 실적 개선 흐름을 나타냈다.
다만 전분기와 비교하면 첩부제, 에어로졸, 티눈제 등 일부 품목 매출은 감소한 반면 외용액제와 연고제는 증가하며 품목별로 상반된 흐름을 나타냈다.
전반적으로 이번 1분기 실적은 신신제약이 주력 첩부제 사업을 기반으로 외용액제와 연고제 등 다양한 외용제 포트폴리오 성장을 이끌며 수익성을 크게 개선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150%, 188% 가까이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이 두 자릿수로 상승한 점은 수익 구조 개선 흐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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