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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테라가 나노의약품 플랫폼의 해외 특허를 추가 확보했다. 면역회피와 체내 배출 설계를 동시에 구현한 기술이다. 글로벌 사업화와 기술이전 전략의 기반이 확대되고 있다.
나노의약품 개발 전문기업 인벤테라는 자사의 핵심 플랫폼 Invinity(인비니티)™ 관련 특허가 호주 특허청에 등록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생체 내 주입 후 대식세포에 의해 탐식 및/또는 대사분해되지 않은 상태로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배출되는 나노 구조물’에 관한 기술이다. 체내 주입 이후 면역세포에 의해 제거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작용한 뒤 신장을 통해 배출되도록 설계된 나노구조체가 핵심이다. Invinity™ 플랫폼의 원천기술에 해당한다.
Invinity™는 나노의약품 개발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단백질 코로나 형성, 분산 안정성 저하, 대식세포 탐식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설계된 플랫폼이다. 인벤테라는 이를 기반으로 나노-MRI 조영제 신약을 우선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ADC 등 치료 영역으로의 확장도 추진 중이다.
이번 호주 특허 등록은 주요 시장에서 플랫폼 권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회사는 앞서 미국에서도 나노-MRI 조영제 관련 원천기술 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지식재산권 포트폴리오를 단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호주는 미국·유럽과 규제 및 임상 환경에서 연계성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된다. 이번 특허 확보는 향후 글로벌 임상 및 기술이전 전략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로 분석된다.
인벤테라는 국가별 특허 출원과 함께 FTO(Freedom to Operate, 실시자유) 확보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 권리 존속기간을 연장하는 에버그리닝 전략도 추진 중이다.
파이프라인 측면에서는 철(Fe)을 페이로드로 적용한 나노-MRI 조영제를 개발하고 있다. 기존 가돌리늄(Gd) 기반 조영제 대비 체내 축적 우려를 낮추는 접근이다.
리드 파이프라인 INV-002는 근골격계 질환 대상 나노-MRI 조영제로, 국내 임상 3상 막바지 단계에 있다. 품목허가 신청을 준비 중이며, 2024년 말 미국 FDA로부터 임상 2b상 IND 승인을 받았다.
INV-001은 림프계 질환 대상 조영제로 국내 임상 2a상을 진행 중이다. 림프관 선택적 영상화 특성을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2026년 2월 FDA로부터 미국 임상 2상 IND 승인을 획득했다.
INV-003은 췌담관 질환 대상 파이프라인으로 비임상 검증을 마쳤다. 현재 IND 제출을 준비 중이며 연내 임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태현 대표는 “이번 호주 특허 등록은 Invinity™ 플랫폼의 글로벌 권리 기반을 강화한 결과”라며 “주요국 특허, FTO 확보, 에버그리닝 전략을 결합해 사업화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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