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카바이오, 북미 대형 연구기관과 '아데노바이러스 치료제' CDMO 계약
초기 공정개발부터 생산까지 모든 과정 지원 엔드-투-엔드 서비스
아데노바이러스 전문 기술력 바탕 고객사 개발 치료제 임상단계 진입 지원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3-26 13:41   수정 2026.03.26 13:44
마티카 바이오 내부 CDMO 시설.©차바이오텍

차바이오텍(085660) 미국 자회사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Matica Biotechnology Inc., 이하 마티카 바이오)는 북미 대형 의료연구기관과 아데노바이러스 치료제 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고객사명과 계약금, 프로젝트 상세 조건 등은 양사 간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계약에 따라 마티카 바이오는 해당 기관이 개발 중인 아데노바이러스 치료제에 대해 초기 공정 개발부터 cGMP 생산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는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연구용 세포주 구축, 공정개발(PD), 분석개발(AD), 품질시험, 마스터 바이러스 뱅크(MVB) 및 제조용 바이러스 뱅크(WVB) 구축,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cGMP 생산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수주 배경으로 바이럴 벡터 전반에 대한 기술력과 전주기 CDMO 수행 역량을 제시했다. 마티카 바이오는 레트로바이러스, 렌티바이러스, 아데노연관바이러스(AAV) 등 다양한 벡터 플랫폼을 확보하고 있으며, 고객 요구에 맞춘 공정 설계와 생산 대응이 가능한 CDMO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폴 김 마티카 바이오 대표는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사의 치료제가 임상 단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티카 바이오는 차바이오텍이 북미 세포·유전자치료제(CGT) CDMO 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다. 2022년 미국 텍사스주 칼리지스테이션에 CGT CDMO 시설을 구축했으며, 자체 세포주 플랫폼 ‘마티맥스(MatiMax™)’와 분석개발(AD), 공정개발(PD) 역량을 바탕으로 수주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