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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가 ‘환자안전약물관리원’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3일 산하 직속기구인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를 ‘환자안전약물관리원(원장 이모세)’으로 개편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환자안전 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제72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관련 안건이 의결됨에 따라 이뤄졌다.
이에 따라 환자안전약물관리원은 중장기 환자안전 전략을 수립·추진하는 과정에서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고, 의약품 안전관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관리원은 △환자안전 정책 기획 기능 강화 △의약품 사용오류 예방 사업 전문화 △이상사례 및 환자안전사고 분석 역량 고도화 △다학제 협력 기반 확대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대한약사회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공공보건의료 체계 내에서 약사의 환자안전 역할을 보다 명확히 하고, 환자가 안심하고 약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은 “환자안전약물관리원 체제 전환은 약사가 지역사회 환자안전의 최전방에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하는 계기”라며 “전문적인 데이터 분석과 교육을 바탕으로 의약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모세 환자안전약물관리원장은 “단순한 보고 수집 기능을 넘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대한민국 약물안전 관리의 표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리원은 향후 중점 추진 사업도 함께 제시했다.
우선 데이터 기반 환자안전 관리체계 고도화에 나선다. 약국에서 보고되는 환자안전사고 및 이상사례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다빈도 사고 유형과 원인 요인을 도출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교육자료 및 정책 제안에 반영할 방침이다. 단순한 보고 건수 확대를 넘어 보고 내용의 충실도를 높여 질적 개선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약국 중심 예방 활동의 제도화와 표준화를 추진한다. 처방·조제·복약지도 전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오류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표준 업무지침과 실무 가이드를 마련하고, 시·도지부 및 분회 단위 환자안전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약국이 환자안전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학제 협력 네트워크도 확대한다. 의료기관, 지역환자안전센터, 보건의료 직역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처방·조제·투약 전 과정에서 정보 공유와 공동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환자 중심의 통합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대국민 소통과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을 쏟는다. 약봉투 캠페인 등 환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중복 투약 확인, 부작용·알레르기 정보 공유, 복용 이력 관리 등 환자 참여형 안전 활동을 확대한다. 홈페이지를 통한 자료 공개와 콘텐츠 제공을 강화해 국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의약품 안전정보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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