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물의약품의 개발‧제조를 위한 단대단(end-to-end)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중국의 메이저 생명공학기업이자 글로벌 위탁 연구‧개발‧제조기관(CRDMO)으로 잘 알려진 우시 바이올로직스社(WuXi Biologics: 無錫藥明生物)가 타이완 생명공학기업 한코바이오社(HanchorBio‧漢康生技)와 전략적 제휴에 합의했다고 26일 공표해 얼핏 궁금증이 앞서게 하고 있다.
암과 자가면역성 질환을 표적으로 하는 차세대 면역요법제의 개발을 진행하는 데 사세를 집중하고 있는 생명공학기업으로 알려진 한코바이오가 타이완 기업이라는 점이 눈에 띄기 때문.
양사는 한코바이오 측이 보유한 파이프라인에서 다양한 차세대 이중 기능성 및 다중 기능성 융합 단백질 프로그램의 개발‧제조를 뒷받침하기 위해 전략적 제휴에 합의하고 서명을 마친 것이다.
현재 한코바이오는 타이완 타이페이, 중국 상하이 및 미국 캘리포니아州 샌프란시스코만 지역(San Francisco Bay Area) 등에 기반을 두고 있다.
양사간 합의에 따라 우시 바이올로직스 측은 통합 단대단 생물학적 제제 개발‧제조 서비스를 한코바이오 측에 제공키로 했다.
우시 바이올로직스가 한코바이오 측에 제공할 내용 가운데는 세포주 개발, 공정 및 생물학적 검정 개발, 의약품 제제 개발 및 GMP 제조 등이 포함되어 있다.
양사의 제휴는 개발성과의 임상단계 지닙 가속화, 화학‧제조 및 품질관리(CMC) 이행 효율성의 제고, 한코바이오 측이 보유한 혁신적인 융합 단백질 포트폴리오의 확장 가능 글로벌 개발‧제조 지원 등을 목표로 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실제로 양사의 제휴에는 플랫폼 유래, 다중자산 파이프라인의 개발속도와 제조의 견고성을 높이고, 초기 임상단계에서부터 상용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자본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한코바이오 측의 전략이 반영되어 있다.
예를 들면 복잡한 생물학적 제제와 품질 시스템 등의 분야에서 우시 바이올로직스 측이 보유하고 있는 검증된 역량을 이용해 한코바이오가 개발 소요기간을 단축하고, 다양한 임상 프로그램들에 걸쳐 유연성(flexibility)을 유지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우시 바이올로직스는 이중 특이성 항체, 다중 특이성 항체, 항체-약물 결합체 및 융합 단백질 등의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복잡한 양식들을 보유하고 있다.
2025년 현재 우시 바이올로직스는 총 945개에 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약 60%가 이중 특이성 항체, 다중 특이성 항체, 항체-약물 결합체 및 융합 단백질들과 관련된 것이다.
바꿔 말하면 우시 바이올로직스가 첨단 치료양식들의 개발과 제조를 가속화하는 데 강력하고 검증된 역량을 입증해 왔다는 의미이다.
우시 바이올로직스 측이 독자보유한 기술 플랫폼들은 연구‧개발의 속도와 품질, 확장 가능성 등을 향상시키는 데 취지를 두고 설계‧고안된 것이다.
이에 따라 한코바이오는 우시 바이올로직스 측과 제휴를 통해 독자보유한 기술 플랫폼의 지속적인 확대를 지원받으면서 선천 면역 및 적응 면역을 조절하는 다중 기능성 융합 단백질의 설계를 합리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양사의 제휴가 발굴 혁신을 위한 괄목할 만한 진일보이자 한코바이오 측이 항암제‧자가면역성 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에서 임상개발이 한층 더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하는 이유이다.
한코바이오社의 스캇 류 총경리는 “우시 바이올로직스 측과 파트너 관계를 구축함에 따라 플랫폼 기반 혁신을 품질높은 임상‧상용화 자산으로 이행할 수 있는 우리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게 됐다”는 말로 기대감을 표시했다.
류 총경리는 뒤이어 “우리가 다양한 차세대 융합 단백질 프로그램들의 개발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속도와 제조역량, 확장 가능성 등이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라며 “우시 바이올로직스 측이 복잡한 생물학적 제제와 글로벌 개발 분야에서 검증된 전문성을 축적하고 있다는 점은 우리가 차별화된 다중자산 면역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나가고 있는 과정에서 강력한 전략적 파트너로 손을 잡도록 이끈 강점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시 바이올로직스社의 크리스 첸 총경리는 “한코바이오 측과 협력관계에 돌입할 수 있게 된 것에 고무되어 있다”면서 “우리 우시 바이올로직스가 차세대 생물학적 제제들을 개발하기 위해 구축하고 있는 포괄적인 단대단 역량에 대해 한코바이오 측이 강력한 신뢰를 갖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이기 때문”이라는 말로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우리가 보유한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 플랫폼과 검증된 전문성, 품질확립을 위한 흔들림 없는 약속 등을 이용해 한코바이오 측이 혁신적인 이중 기능성‧다중 기능성 융합 단백질의 개발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세계 각국의 환자들을 위해 전환적인(transformative) 치료제들이 선을 보일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 01 | “상관관계 시대는 끝났다”…노바티스가 주목... |
| 02 | 중국 우시, 타이완 생명공학사와 전략적 제... |
| 03 | "약 먹고 운전하면 처벌"…대한약사회, '약물... |
| 04 | K-뷰티 브랜드·제조·유통·플랫폼, 올해 줄줄... |
| 05 | [인터뷰] “피부 분석은 자연물 다루는 일… ... |
| 06 | 김앤장·세종 변호사 "2012년 일괄 인하 실패... |
| 07 | 산도즈 “앞으로 10년이 기회”…바이오시밀러 ... |
| 08 | GC녹십자,지난해 매출 2조원 육박..영업익 1... |
| 09 | 삼성바이오에피스,지난해 매출 1조 6720억원... |
| 10 | 에피바이오텍, 항암제 유발 탈모 치료제 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