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S, 한국유전체학회 학회서 'AWS HealthOmics' 기반 혁신 사례 공개
지니너스와 자동화된 공간전사체 데이터 분석 파이프라인 구현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09-08 11:33   

헬스케어 전문 Data Platform 기업 NDS(대표이사 김중원, 이하 엔디에스)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세종대학교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4회 한국유전체학회 정기학술대회(The 34rd International KOGO Annual Conference)’에 참가해, AWS HealthOmics(헬스오믹스) 기반 유전체 데이터 분석 사례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한국유전체학회는 1990년 한국인체유전자연구회로 시작해 2000년 한국유전체학회로 재설립된 이래 산(産)·학(學)·연(硏)·병(病) 전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국내 최대 유전체 분야 학술 단체다. 정기학술대회는 유전체 연구자와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을 공유하는  대표적 국제 학술 행사다.

엔디에스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지니너스(Geninus)와 협력하여 AWS HealthOmics를 기반으로 구축한 자동화된 공간전사체 데이터 분석 파이프라인 구현 사례를 발표했다. 

엔디에스는 고객사의 업무 환경에 최신의 AWS HealthOmics 플랫폼 기반의 연구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고객이 분석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성과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했다. 고부가가치 연구와 전문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AWS HealthOmics는 오믹스 데이터(유전체, 단백질체 등) 관리·분석 플랫폼으로 대규모 데이터 처리 능력과 오믹스 데이터 전용 포맷 지원이 특징이다. 엔디에스는 AWS HealthOmics 국내 첫 런칭파트너다. 유전체 데이터의 워크플로우 변환, 파이프라인 재설계, HPC(고성능 컴퓨팅) 최적화, 컨테이너화를 포함한 최적의 고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엔디에스 김중원 대표는 “이번 학술대회 참가를 통해 엔디에스가 AWS HealthOmics를 통해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연구자들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직접 보여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클라우드 기반 헬스케어 전문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서 연구 혁신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